휴메딕스 필러 수출입 통계와 톡신, 점안제 급여 축소 우려에 대한 생각

휴메딕스 수출입 통계와 여러 우려들 처음의 투자아이디어 점검

안녕하세요 G입니다. 지난번에 언급드렸었던 휴메딕스의 경우 저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보유하고 있는데요. 역시나 제가 보유하기 시작하니 아름다운 우상향 그래프를 깨고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지속적으로 저점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이유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고 휴메딕스의 필러 수출입 통계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메딕스 필러 수출입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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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휴메딕스/바이오플러스 등) 수출 데이터 YOY 기준 +141.8% 성장
• 러시아 엘라비에 프리미어 품목 허가 

휴메딕스의 성남시 수출입코드를 보면 휴메딕스와 바이오플러스의 필러 수출을 알 수 있는데, YOY로 141% 성장을 했습니다. 실로 놀라운 수치이죠. 현재는 QOQ로 성장폭이 줄어들었다는 이유로 후드려 팰라고 하는데 어림도 없죠.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미용기기 및 미용의약품 화시들은 매 분기 마지막 달에 정산처리를 하기 때문에 9월 수출입데이터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번 HA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가 러시아 품목허가를 습득하면서, 앞으로 수출입 데이터에 긍정적인 방향이 잡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휴메딕스, HA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러시아 품목허가

춞처 : https://t.me/Brain_And_Body_Research/9106

휴온스파마의 유통기업 휴메딕스의 톡신 축소 우려

• 식약청 관련 허가취소는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해결 가능, 균주논란은 먼 미래

이 부분은 최근 몇달새 리즈톡스 100샷 판매가 중단된 것으로 우려가 촉발되었는데요. 지난번 언급드린 대로 저는 개인적으로 아직은 크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식약청 관련 허가취소는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고, 아직 균주논란에 휩싸이기에는 휴온스파마의 보톨리늄 염기서열이 다르기도 하고, 메디톡스도 휴젤과 대웅제약을 주 타깃으로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점안액 급여 축소 우려

• 휴메딕스의 점안제 급여 축소에 대한 우려 또한 제한적이라고 생각

점안제 자체가 가격이 크지 않은데다가 사용범위가 넓고 사용하는 인구수가 많기 때문에 아예 급여 제외는 어렵고 급여 축소도 크게 이루어지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기사처럼 오히려 매수 기회이고, 사실 이 부분은 영업이익률이 안 나오는 CMO 사업이기 때문에 오히려 투자포인트에서 벗어나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필러 매출 비중의 확대입니다.

휴메딕스, 점안제 급여 축소 과도한 우려...매수 기회-SK證 - 머니투데이

결과적으로 생각할 때 처음 투자할때의 아이디어와 바뀐 점이 없기 때문에, 지금의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작은 돈이라도 모아서 추가매수를 노려봐야겠습니다. 10일 단위의 수출입 데이터를 추적해야 하는 수출 소비재 기업의 경우 투자가 매우 피곤해질 수 있으나, 전체적인 방향의 흐름에 집중하는 것이 좋고, 작은 10일, 한두 달의 데이터에 너무 매몰되어서는 안 될 것으로 봅니다. 

저의 생각을 정리하였으나, 결코 투자추천 글이 아니므로 꼭 직접 확인하시고 투자를 하시고, 제 글은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