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비싸서 못사겠지만 편견을 깨야하는데, AI는 이미 생활속에 있다.

의료 AI 비싸서 못사겠지만 편견을 깨야하는데, AI는 이미 생활속에 있다.

안녕하세요 G입니다. 저는 AI 시장을 굉장히 좋게 보고 있습니다. AI는 적용분야가 굉장히 광범위 하고 넓습니다. 이전에 이세돌을 이겼었던 알파고부터, 우리 생활에 친숙하게 들어온 chatGPT까지 정말 AI의 적용분야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한데요. 이러한 AI로 어떤 주식이 가장 수혜가 될 것인가는 그야말로 정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로도 접근할 수 있고, 수많은 장미꽃밭에서 어떤 꽃이 가장 이쁘냐를 찾는 문제와도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의료 AI는 정말 좋게 보고 있는데요.

 

뷰노 - 내가 텐베거가 될 상인가, 돈버는 의료 AI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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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의료 AI 대표 기업은 루닛과 뷰노, 제이엘케이, 딥노이드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를 좋게 보는 이유는 선점효과 때문인데요. 처음 검색 데이터 시장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을 모를 때 난립했던 검색엔진 중에서 결국 네이버, 카카오가 살아남아서 그 과실을 누리고 있죠. 의료 AI 시장도 결국 AI가 지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많은 임상데이터가 필요한데 이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점효과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선점을 위해서는 의료환경이 잘 되어 있는 국가에서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수집하는 과정이 필요하죠. 현재 그 과정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 미국 등을 비롯한 몇 안되는 선진국입니다. 루닛같은 경우는 기술력이 세계에서 알아주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뷰노는 기술력으로는 사실 크게 우위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가장 실효가 있는 기술이고 수가가 붙으면서 가장 빠르게 현장에 퍼지고 있는 기술이고 이를 바탕으로 선점효과를 제대로 누리며, 그 기술력이 점차 세련되어 질 것입니다. 그 외에도 결국 보조할 수 있는 어시스턴트로서의 AI의 기능을 강조하는 부분에서 의료 AI는 더욱 빠르게 일상에 침투할 것으로 보입니다.

뷰노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핵심 기술 특허

물론 저는 지금 의료 AI 주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가지고 있고 싶죠... 미리 싸게 샀으면 모를까 지금은 정말 PDR로 밸류를 해야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현재는 Earning이 안나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죠. 지금 주가가 비싸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로부터 1~3년 아니 당장도 전혀 비싼 가치가 아닐 수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장의 속성 때문에 현재 주가로 매수를 진행한다고 할 때 장기로 보유하기에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저가에 매수를 잘하신 분들은 멘탈이 매우 안녕할 수 밖에 없기에 해당 없구요. 현재 시장은 적절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는 역실적장세와 금융장세 그 어디쯤이라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금융장세를 지나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유동성이 적어진 상황에서 매일매일 주도주가 바뀌며 꿈과 내러티브가 좋은 주식들에게 시세가 옮겨다니는 상황입니다. 이 시간이 가고 나면 실적 장세가 도래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의료 AI 회사는 이때가 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러티브는 너무 좋으나 실적이 찍히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이때 당장 실적이 찍혀주지 않는 회사는 찬밥신세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러한 거시경제적 이유로 의료 AI가 소외되는 날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매수해야겠죠. 물론 그 때 소외된 이후의 주가도 지금보다 한참 높은 수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낮은 제 소견을 탓해야 하는거고 지금은 어느정도는 보유자의 영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루닛과 뷰노 등의 우리나라의 회사들의 세계속에서 우리나라의 의료AI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응원할 뿐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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